지역민의 안녕과 건강한 삶을 위해 지역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 수행
충청남도서산의료원 공공의료팀에서 만성질환관리사업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2022년 05월 09일(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속 시원한 (만성질환)건강교실 캠페인 행사를 개최하였다.
속 시원한 (만성질환)건강교실 캠페인은 서산의료원 내원객의 자기혈압 혈당 수치를 앎으로써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하게 되었으며, ▲혈압 · 혈당 측정(이상소견 발견 시 당화혈색소 및 콜레스테롤 등 간이검사를 통해 집중관리 시행), 필요 시 내과 연계 서비스 실시와 더불어 ▲사회복지 상담 ▲연명의료 상담 및 등록 ▲치매인식개선 및 무료선별검사 ▲노인 골다공증 예방관리 사업 예약 접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총 409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였다.
김영완 의료원장은 “코로나19 후유증으로 그 어느 때보다 건강관리가 중요한 상황이다. 특히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관리가 되지 않을 경우, 건강 상태에 취약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의료원을 찾아주시는 지역주민 분들께 속 시원한 (만성질환)건강교실 캠페인을 통하여 자기건강관리 및 증진을 통한 삶의 질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앞으로도 매월 둘째 주 월요일에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추후 속 시원한 (만성질환)건강교실(캠페인) 속 ‘100세 팔팔 찾아가는 건강의료원’으로 지역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