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댄스아카데미의 키즈공연팀 루키, 2022년 주니어국가대표 발탁
서산에는 7년째 힙합인터네셔널(HHI) 주니어국가대표가 있다
2022 HHI 한국대표선발전이 지난 7일 호원아트홀에서 진행됐다. J&L댄스아카데미의 키즈공연팀 루키(김단희, 한민지, 김현경, 이채환, 김하윤, 김지성, 조현솔)팀이 주니어 사이드에서 준우승을 수상해 올해도 어김없이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Hiphop International(HHI)의 한국 대표 선발전은 ADULT(일반부), VARSITY(중고등부), JUNIOR(초등부), MINI CREW(3인조), MEGACREW(단체부) 퍼포먼스 경연으로 진행되며, 주니어팀으로는 2016년과 2018년~2021까지 우승, 2017년과 2021~2022년까지 준우승을 해 서산J&L댄스아카데미가 7년 연속 주니어국가대표로 발탁된 유일한 팀이다
루키팀을 지도한 J&L댄스아카데미 이아연 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J&L아이들과 함께 열심히 대회 준비를 했다”며 “2022년도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2위를 수상해서 너무 기특하고 감사하고 굉장히 뿌듯하다”고 가슴벅찬 수상소감을 전해왔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인 월드 힙 팝 댄스 챔피언(World Hip Hop Dance Championship)은 4,000명이 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댄서들이 벌이는 진정한 힙합 문화 축제이며, 60개 이상의 국가에서 각국을 대표하는 댄서들이 세계 타이틀을 두고 경쟁한다.
김은혜 시민기자
poopoo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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