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 인근지역 마을회관 찾아 주민들에게 위문품 지원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 수렴하고 상호 유대강화 활동 진행

하사 고병재
10일, 이청 마을회관 앞에서 감찰안전실 한용호 대령이 소음대책위원장에게 위문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9일부터 10일까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대 인근 서산시 및 보령시 등 62개 마을회관을 위문 방문했다.

부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비행단의 작전환경 및 임무를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20전비 한용호(대령, 공사 42) 감찰안전실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공군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항상 부대에 관심과 온정을 주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20전비는 매년 수차례씩 주기적으로 부대 인근 지역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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