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만난 아름다운 개삼사의

메론맛 겹벚꽃

 

아기자기 곳곳에

꽃반 사람반

 

서러움을 토해내듯

아름다움 앞에서 감탄사가 절로

 

긴 시간 기다려온 겹벚꽃

묵묵히 아름다움 품어준 개심사

 

좋아하는 만큼 힘들다고 했나

너무 애정하는 개심사

 

그곳에 피어난 메론맛 겹벚꽃

오래오래 우리 곁에 있어주기를

김효주 포토그래퍼/서산시대 전문기자/계명대학교 서양화학과 졸/계명대학교 미술교육대학원 졸/김천 예술고등학교 실기 강사/충남 예술고등학교 실기 강사
김효주 포토그래퍼/서산시대 전문기자/계명대학교 서양화학과 졸/계명대학교 미술교육대학원 졸/김천 예술고등학교 실기 강사/충남 예술고등학교 실기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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