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직원 월례회의, ‘불필요한 언행 삼가, SNS 등 주의’
‘농촌일손돕기 적극 참여, 행사 재개 등 준비 철저’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이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직원 월례회의에서 인사 말씀하는 모습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이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직원 월례회의에서 인사 말씀하는 모습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공직자로서 엄정한 정치적 중립이 요구됩니다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이 5월 월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는 90여 명이 참석했고, 구 권한대행은 각종 분야에서 수상한 직원들에게 기관 표창 등을 전달하고 인사 말씀했다.

구 권한대행은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 추진을 위해 법정 선거사무에 철저히 임해달라불필요한 언행을 삼가고 SNS 등을 주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느덧 5월에 들어섰고,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 조치 해제에 따라 사회는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맡은 분야에서 변화를 예상하고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가야 한다고 했다.

특히, “많은 행사가 재개될 텐데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구 권한대행은 본격적인 농번기에 접어든 만큼 근로자 인건비·농자재값 상승, 농산물 가격 하락 등 농민의 걱정 해소를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구 권한대행은 “61일까지 권한대행체제로 전환됐는데 행정의 연속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가정과 직장 화합을 이루는 힘찬 5월이 되길 바란다고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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