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없이 강하다. 한 번 더

맹정호 후보
맹정호 후보

민선7기 서산시장을 역임한 맹정호 서산시장후보가 430일 개소식을 열고 “‘시민의 서산 2.0’으로 더 큰 서산을 만들겠다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시민들과 지지자, 당원 등 1000여 명이 몰린 가운데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맹정호 후보는 낡은 리더십, 독선과 불통으로는 시민통합을 이룰 수 없다. 합리적인 민주주주의를 통한 문제해결이 진정한 리더쉽이라면서 시민들을 더 가까이, 더 자주, 더 많이 뵙겠다고 말했다. 소리 없이 강한 시장이 되어 더 큰 서산을 만들겠다. 지금보다 더 다부지게 일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는 그동안 서산의 미래를 위해 정말 열심히 달려왔다면서 정중심의 시정에서 시민중심의 행정으로, 서산시는 역대 최대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수많은 성과를 창출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부예산확보에 대해서는 “20187,600억 원 규모였던 시 예산이 202211,300억 원으로 증가했고, 그중 778억 원에서 2,010억 원으로 정부예산을 확보한 것이 잘한 것 아니냐라고 강조했다.

중앙정치권에 대한 목소리로는 서산공항 뜬다고 한 지 20년은 넘은 것 같다.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이 만들어지는 것을 보면서 많이 분노했고 좌절했다. 하지만 정부와 정치권을 상대로 충남의 목소리, 서산의 목소리를 외쳤다그 결과 서산공항 관련 예산 15억 원을 확보했고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남들은 말로 공항에 비행기를 띄웠지만 맹정호는 실력과 예산으로 실력으로 서산공항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당근과 채찍을 통한 대기업의 지역사회 동반성장 참여

맹정호 후보는 대산공단이 가동된 지 30년이 넘었지만 지역사회기여도가 너무 낮았다. 하지만 맹정호는 당근과 채찍을 통하여 지역사회동반성장을 이끌어 냈다대산 복합문화쎈터와 종합문화예술회관 짓는 계획을 발표했다. 85백억 원을 투자해서 환경안전투자를 이끌어 냈다, 대기업에 동반성장 외친 시장이 맹정호라고 말했다

서산의 미래비전에 대해서는 석유화학은 후진국산업이다. 석유화학을 고도화하고 첨단정밀화학으로 이끌어 내야한다내연기관자동차 산업을 전기 수소 자율주행산업으로의 전환을 능동적으로 이끌며 관련 산업을 유치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의 눈이 아닌 시민의 눈으로 지난 4년을 되돌아본다라며 그 어느 때보다 안정적으로 많은 성과를 냈지만 코로나19로 아쉬움도 많았던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제 결실의 시간이다. 결실을 맺기 위해 맹정호를 선택해달라흘러간 물은 물레방아를 못 돌린다. 맹정호가 미래라고 주장한다. 미래를 선택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또 시민 여러분에게는 늘 감사하고 미안했다면서 일신우일신하는 자세로 노력하겠다라며 더 잘 할 자신이 있으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큰 서산, 시민의 서산을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민주당 주요인사
개소식에 참석한 민주당 주요인사

이날 개소식에는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과, 조한기 서산태안지역위원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부인 남윤자 여사가 참석해 맹 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임정래 기자 jll537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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