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 경선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로 확정된 양승조 충남지사가 26일 ”성원해 주신 도민과 당원 동지께 감사드린다“며 ”경선을 함께 한 황명선 후보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양승조 지사는 ”대한민국의 중심이 돼야 한다는 당원 동지 여러분과 도민 여러분의 준엄한 말씀을 받들어 민선 7기 도정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중심 충남 완수와 충남의 미래 100년을 만들겠다“고 본선 승리 의지를 밝혔다.

경선에 참여했던 황명선 전 논산시장도 이날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진심으로 양 지사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민주당 원팀 정신으로 힘을 합쳐 충남 미래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황 전)논산시장은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과 당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충남 도민의 삶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노력은 계속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오전 양승조 도지사와 황명선 전)논산시장은 조찬 간담회를 하며 지방선거 승리와 충남 도정의 미래 비전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