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

▲ 한서대학교 해양스포츠교육원과 국민생활체육 전국수상스키-웨이크보드연합회가 수상스포츠 발전을 위한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해양스포츠교육원과 국민생활체육 전국수상스키-웨이크보드연합회(회장 신명수)가 지난 25일 한서대 태안캠퍼스 해양스포츠교육원에서 한국 수상스포츠 발전을 위한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한서대 함도웅 원장과 전국수상스키-웨이크보드연합회 신명수 회장이 서명한 이 협정에 따라 한서대는 관련 스포츠행사의 유치 및 진행에 참여하고, 전공교수와 기술 강사, 스포츠 지도자와 심판을 육성하는 교육기관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이에따라 양 기관은 한국 해양스포츠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과 정보교환 등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서대 해양교육원은 지난 2014년 9월 대한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에서 주관하는 제2회 전국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했고, 수상스포츠 시범행사를 5차례 실시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013년 5월에 개원한 한서대 해양스포츠교육원은 20만평에 달하는 해양교육전용 해수호를 갖추고 있으며 수상스키-웨이크보드 경기용 보트와 보트용 보트 등 5척, 각종 요트교육용 52척, 동력수상레저 조종면허교육용 3척, 파워보트 8척, 수상오토바이 5척, 개인장비 30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수상스키 점프램프와 슬라롬 코스를 설치하여 국제경기를 치를 수 있는 시설과 장비를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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