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암진단비, 수술비 보장 추가, 급성심근경색·뇌졸중 진단비 등 확대

서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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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이·통장 활동의 든든한 보장을 위해 단체상해공제보험 보장 내역과 금액을 확대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올해 상해, 암진단비, 수술비 등 보장내역 3가지를 신설하고 급성심근경색 진단비, 뇌졸중 진단비, 골절진단 위로금 보장액을 증액했다.

이로써 그간 보장되지 않았던 상해, 암진단비, 수술비를 각 1000만 원, 100만 원, 10만 원까지 보장한다.

각종 성인병 급증 등으로 발병률이 높아진 급성심근경색 진단비 및 뇌졸중 진단비는 각 100만 원씩 증액돼 모두 300만 원까지 확대 지원된다.

골절진단 위로금도 기존 10만 원에서 30만 원까지 보장받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 행정의 최일선에서 참된 봉사자로 일하는 이·통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보험 보장을 확대했다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이·통장 가입대상자는 남자가 331, 여자 40명 등 총 371명으로 평균나이는 남자 65, 여자 5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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