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나눔 행사에 앞장서

김문경 이사장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

대산새마을금고가 지난달 26일 555여만 원 상당의 라면을 대산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대산새마을금고가 지난달 26일 555여만 원 상당의 라면을 대산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대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문경)는 지난달 26일 사랑의 나눔 기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금한 130만 원과 금고 복지사업비 425여만 원을 보태 총 555여만 원 상당의 라면을 대산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대산읍 32개 마을에 라면 6박스, 서산소방서 대산119안전센터와 서산경찰서 대산지구대에 라면 10박스가 각각 전달됐다.

김문경 대산마을금고 이사장(가운데)이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문경 대산새마을금고 이사장(가운데)이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 지난 8일에는 지역환원사업의 일환으로 68차 정기총회식전 11사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대산초등학교(교장 임유철), 대산중학교(교장 김기웅), 대산고등학교(교장 임성실)에 발전기금 각각 300만 원과 대산노인대학(학장 김환성)에 발전기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대산새마을금고 김문경 이사장은 일회성의 지원이 아닌 매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산새마을금고는 명절 때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전개하며 후원금을 기탁해 홀로 지내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어 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 등을 통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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