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임신 전부터 출산 후까지 맞춤 건강관리 지원
서산시 보건소에서는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 및 신혼부부를 위해 산전검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등 출산 전반에 걸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등록 임산부 및 신혼부부를 위해 산전검사·기형아 검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서산시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 시 임신축하용품·임신뱃지·주차권과 함께 주 수에 맞춰 엽산제와 철분제 등을 배부하고 있다.
특히 임산부 교육 프로그램으로 ‘부부가 함께하는 토요행복 교실’을 지난 1월 22일부터 운영하여 자녀의 출산 및 양육에 있어 다양한 정보전달과 두려움을 줄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산후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돕기 위해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산후도우미) 파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기간은 출산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이며, 주민등록등본과 출산예정일 증명서를 지참하여 보건소 모자보건실 방문 혹은 ‘복지로’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종료 후 30일 이내 보건소에 방문하여 본인부담금 환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충청남도 6개월 이상 거주한 산모 중 가·통합 유형 또는 둘째 아이 이상이면 가능하다.
이외에도 기준중위 소득에 따라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과 다자녀맘 산후건강관리 지원, 영양플러스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서산에서 건강하게 자녀를 출산하여 양육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용미 건강증진과장은 “임신 전부터 출산 후까지 맞춤 건강관리 지원과 영유아의 성장 지원을 통하여 건강한 임신·출산환경’을 마련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