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프로그램 개강 연기 결정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의 ‘2022년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 회의 후 단체사진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의 ‘2022년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 회의 후 단체사진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중)에서는 프로그램 개강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 등 수강생 안전을 위해 프로그램 개강 논의를 하고자 지난 3일 노인복지회관 2층에서 긴급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부)10(당연직1, 위촉직 9)으로 시설 종사자 대표, 시설이용자 대표,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건으로는 2022년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개강() 건을 상정하여 위원들간의 열띤 토론시간을 갖었으며, 심의한 결과 어르신 아카데미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명이하로 떨어질때까지 개강 잠정 연기하기로 가결되었으며, 기능취미 프로그램은 2월 말까지 코로나19 확산 사태 추이를 지켜본 후 개강하기로 가결되었다.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일 수시로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복지시설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노인일자리사업 인력을 투입하여 방문자 한명 한명 빠짐없이 체온체크, 방역패스 적용하는 등 철저히 방역수칙 준수하며 빈틈없이 운영할 계획이다.

김정부 운영위원장은 수강생분들이 개강을 기다리고 있었을텐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쩔 수 없이 수강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방법으로 개강 연기하기로 결정하였다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안정화되어 복지관이 정상 운영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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