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시민들 관심 속에 계속되고 있어 지역교육발전과 장학사업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서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호종)이 28일 서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강춘식)에 장학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
서산인재육성재단 강춘식 이사장에 따르면 28일 서산새마을금고 비대면 총회에서 김호종 이사장이 2005년부터 올해까지 총 1억 7백 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호종 이사장은 “서산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중단 없는 장학금 기탁의 의미를 새겼다.
한편, 서산인재육성재단은 그동안 중학생 2명, 고등학생 722명, 대학생 799명, 대학원생 15명 등 1538명에게 총 23억 9천여 만원을 장학금(2022년 1월 28일 기준)으로 지급했다.
박두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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