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S 지곡상생회 사랑나눔봉사단은(회장 최용복) 16일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에서 1사 1자매 결연을 맺은 취약계층 청소년 11명에게 장학금(각 100만 원)과 동절기 한파를 견뎌야 하는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였다.

HTS 지곡상생회 사랑나눔봉사단은 현대트랜시스(주) 사내협력사 임직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봉사단은 매달 급여의 일정액을 기금으로 조성하여, 자매 결연을 맺은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년 설과 추석에 각 가정을 방문하여 선물을 전해주며 정을 나누고 있다. 또 연말에는 장학금을 지원하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

최용복 회장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자매 청소년들을 만나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더 힘든 시간을 견뎌야 하는 동절기에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이웃돕기 성금은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연말연시 취약계층가정에 필요한 겨울용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