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 확대간부회의 열고 현안사항 공유
맹정호 서산시장이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0여 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중점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지난 4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성과로는 ▲행안부 주관 국민정책디자인 박첨지놀이 장관상 ▲에너지공단 주관 에너지이용합리화 종합평가 최우수 ▲가로림만 해양정원 설계비 35억 원 확보 ▲해수부 주관 어촌뉴딜공모사업 선정 51억 원 확보 ▲충남도 주관 토지행정 실적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을 들었다.
성과공유 및 실과별 주요 업무 및 협조사항 공유 후 맹 시장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맹 시장은 “식당 등에 대한 정부의 방역패스가 적용된다”며 “이에 관한 정보 등이 사업자 및 시민들에게 잘 안내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예산심사가 현재 추진되고 있는데 적극적으로 대응해 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공직자에 대한 청렴의 중요성이 강조된다”며 “잘못된 관행들이 있다면 뿌리뽑고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의식들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곧 내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회가 열릴 계획”이라며 “각 부서에서 꼼꼼히 살펴 시에 필요한 사업들을 빈틈없이 발굴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독려했다.
박두웅 기자
simin11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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