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환 경기대 특임교수 서산시대 특강

“지역 현안을 대선공약으로 만들자.”

김택환 경기대 특임교수가 서산시대 임직원들에게 특강을 하고 있다.
김택환 경기대 특임교수가 서산시대 임직원들에게 특강을 하고 있다.

서산시대는 지난 13일 문화잇슈에서 김택환 경기대 특임교수 초빙 서산시대 미래를 그리다주제로 특강과 토론회를 가졌다.

특강에서 김 교수는 내년 3월 대선과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언론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주문했다. 특히 이번 대선에서 서산을 위한 공약은 있는가?”라고 묻고 지역 얼노사는 지역 현안을 발굴하여 대선공약으로 만드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서산시대 2022년 사업기획으로 세운 지역을 선도하는 미디어 플랫폼 구축과 관련해서 종이신문이 영상미디어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유튜브,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한 영상서비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며 미디어 교육과 함께 영상서비스 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김 교수는 신문사 수익구조 개선과 관련해서 경북일보 사례를 들어 디지털대전환 아카데미 등 지역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기획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한정된 인력과 자본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른 전문업체와의 협업시스템 구축을 예로 들었다.

한편, 서산시대 임직원들은 질의와 답변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고, 2022년 서산시대 미디어 플랫폼 전환 원년을 힘차게 출발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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