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9일 우수상 시상금 200만 원 받아

지난달 29일 서산 양대동 한국환경공단에서 열린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에서 대산 한성필하우스가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서산 양대동 한국환경공단에서 열린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에서 대산 한성필하우스가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산 대산한성필하우스(입주자대표 안욱현)는 지난달 292021년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난 11월 추진 된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고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 주최한 2021년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에 입상한 것으로, 서산시 양대동 한국환경공단에서 수상식을 가졌다.

한성필하우스는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고자 pt병 비닐제거, 아이스팩 분리배출, 폐식용유 분리배출 등을 실행했으며 이를 위해 입주민, 아파트 경비 요원, 관리실 직원들의 협업과 입주자 회의를 통해 재활용 자원 활용에 대한 인식개선 등에 대한 논의, 입주민 인식계도 등을 실행한 결과다.

안욱현 입주자대표 회장은 재활용 공간에 아직 지붕이 없어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재활용 공간을 일반쓰레기장과 분리하기 위하여 따로 설치한 것이 공모전 입상에 주요 포인트였다재활용 공간 확보를 위하여 노력해 왔던 모든 입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우수상 시상금 200만 원은 아파트 재활용 분리시설에 재투자하여 더욱 효율적인 재활용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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