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명작가 초청 ‘힐링 북 콘서트’ 열어

서산시립대산도서관 ‘힐링 북 콘서트’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해 저명한 작가를 초청 문학과 과학의 만남이란 테마로 ((() 힐링 북 콘서트19() 서산시립대산도서관에서 열었다.

이번 힐링 북 콘서트는 초청작가인 서산출신 이경교 작가(명지전문대 문예창작과 교수)와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인 이정모 작가의 북 토크, 책의 노래 서율 북 밴드의 공연, 시 낭송과 문장 낭독, 초청작가와의 만남 등 알차고 다양하게 진행되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문학적 상상력과 과학적 상상력이 함께 융합되어 좋은 결과물을 창출할 수 있다는 개념에 새롭게 접근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던 힐링과 지식의 북 콘서트였다.

모두가 힘들고 지쳐있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초청작가의 감성과 지성의 즐거운 대화를 통한 힐링의 시간은 물론, 독서의 중요성을 다시금 부각 시키는 계기가 되었던 이번 행사는 유튜브(Youtube)를 활용한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서산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북 콘서트였으며, 서산시립대산도서관의 지역적 한계성을 크게 확장시켜 책 읽는 문화도시 서산만들기를 위한 의미있는 문화 행사였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독서는 정신의 음악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 극복을 위해서는 심리적 방역이 필요한데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독서라고 강조하며 책을 읽고 마지막 장을 덮을 때의 그 감동을 시민모두 느껴보시며 큰 행복감과 기쁨을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책 읽는 문화도시 서산을 위해 2024년까지 서산중앙도서관 건립은 물론, 스마트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힐링 북 콘서트영상은 유튜브(Youtube) 검색 서산시립대산도서관TV”를 통해 다시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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