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및 마을 주민 생활공간인 경로당 신축
서산시가 지난 11일 고북면 고수관로 412 일원에서 초록1리 경로당(마을회관) 개소식을 열었다.
맹정호 서산시장, 이대근 노인회장, 최화수 이장 등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시는 2020년부터 약 2억 1천여만 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전체면적 99.58㎡ 약 30평 규모로 지었다.
행사는 손 소독제 비치,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경로당을 신축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에 한발짝 나아갔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1리 경로당 개소로 관내 경로당은 387개소며, 현재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운영 중이다.
김영선 기자
noblesse0550@hanmail.net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