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기·봉황기·홍범도장군배 사격대회 금7, 은2, 동8

서산시청 전경
서산시청 전경

 

서산시청 사격팀은 지난달 20일부터 19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제37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51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그리고 올해 처음 개최된 2021 홍범도장군배 사격대회에 참가하여 금7, 2, 8 17개의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열린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는 첫날 10m공기소총 개인전 박성현선수(227.2) 동메달을 시작으로, 같은 종목 여자단체전(1874.9)에서 박해미·이은서·고도원·염다은 선수 동메달, 22일 정미라·이은서·고도원·박해미 선수 50m소총3자세 단체전(3483) 금메달, 25일 소승섭·김영민·서덕원 선수 스탠다드권총 단체전(1695) 동메달을 따냈다.

이어 27일부터 시작한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첫날에는 유현영·김희선·오정은·박지원 선수가 10m공기권총 여자단체전(1721)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2850m복사() 종목에서 이은서선수가 개인전(620.6) 금메달, 이은서·정미라·박해미·고도원 선수가 단체전(1856.7) 금메달, 25m권총() 종목에서는 유현영 선수가 개인전(581) 은메달, 오정은·유현영·김희선·박지원 선수가 단체전(1745) 금메달 등 다수의 메달을 따내는 실력을 발휘했다.

또한 지난달 2950m3자세 여자단체전(3498)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이 종목에서 한 팀이 한 해의 5개 메이저대회에서 금메달을 모두 따내는 최고의 기록을 만들어냈다.

이어 소승섭·서덕원·김영민 선수가 1일에 쎈타화이어권총 종목 단체전(1709)에서 은메달, 2일에 스탠다드권총 종목 단체전(1687)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홍범도장군배 사격대회에서는 공기권총()에서 유현영선수가 동메달, 공기소총() 이은서선수 동메달, 공기소총() 박성현 선수 금메달을 따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대회가 취소되고 연기돼 왔으나, 연이은 전국 사격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여 시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께 감사하다앞으로도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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