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다
가을이 익었다
모든 곳이 노랗게 빨갛게
가을이 물들었다
서산 역사 단풍 중심엔
언제나 은행나무가 있었다
500년 역사 동안
이곳을 지켜온 명물 할아버지
올핸 더 유명해지셔서
덜 외롭게 됐다
서위스 가을 500번 본 건
아마도 은행나무 할아버지뿐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그 이야기 한번 들어볼까?
* ‘서산은 스위스에 버금간다’라고 해서 ‘서산+스위스’ 이름하여 ‘서위스’
김효주 전문기자 picture4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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