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고, 졸업생과 함께 하는 진로 체험의 날 운영

부석고 진로체험의 날 행사
부석고 진로체험의 날 행사

 

부석고등학교(교장 김온곤)71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전교생 349명이 모두 참여한 이날 행사는 오전, 오후로 나뉘어 진행했고 참가자 모두 코로나 방역 지침을 준수해 행사에 참여했다.

오전에는 부석고를 졸업 후 교육대학, 화학공학과, 간호학과, 군사학과, 방송극작과에 진학해 시인, 경찰, 군인, 사진작가, 웨딩플래너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멘토들은 학교를 다닐 때 원하는 대학이나 학과에 진학하기 위해 어떤 준비와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 자세하게 들려주었다.

오후에는 남서울대, 한서대, 신성대, 청양도립대, 세한대, 한국 폴리텍 대학의 다양한 학과 관계자들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과 체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김 모 군은 교사가 되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교육대학에 진학한 선배를 만나 이야기를 들으니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알 것 같다.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받았고 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진로 체험의 날 행사를 기획한 김재진 교사는 졸업한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진로 선택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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