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 3백만 원 상당 기탁, 읍면동별 387개 경로당에 배부
㈜청정(대표 허대원)이 지난 6일 코로나19 감염 및 재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14만 장을 기탁했다.
이날 시는 기탁 받은 마스크를 서산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15개 읍면동에 배부했으며, 각 경로당 또는 마을회관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속에도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청정에 감사드린다”며, “마스크는 관내 387개 경로당에 배부되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정은 FDA승인을 받은 KF94 마스크를 주로 유럽과 미주쪽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마스크, 친환경 생필품을 생산하는 회사다.
김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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