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이동세탁 서비스 호응
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식)가 소외계층을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인‘찾아가는 이동세탁 서비스’를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3일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거동 불편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13명 대상으로 이동세탁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였다.
해당사업은 세탁이 어려운 부피가 큰 이불 등을 수거하여 이동세탁트럭에서 빨래 및 건조 후 각 가정에 배달해 주는 사업으로 월 1회, 연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본인이나 이웃이 해미면행정복지센터나 자원봉사센터 해미거점센터로 신청하면 대상자를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영식 해미면장은 “코로나19와 거동이 불편해 바깥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고마워 할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