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전경
서산소방서 전경

서산소방서는 충남소방본부 주관 '2021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평가에서 도내 16개 소방서 중 2위를 차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에 걸쳐 봄철 건조하고 높은 일사량, 강한 바람이 부는 기후 특성을 고려해 화재예방과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4개 분야 16개 추진과제를 중점으로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였다.

특히 소방서는 ▷‘소각 없는 금연(禁煙) 마을 만들기’서명 운동 ▷야영장 ‘빛나는 소화기함’설치 등 지역특성에 맞춘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유도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기원 서장은“화재에 취약한 시기인 봄철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한 전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미진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서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소방서는 충청남도 소방본주 주관 2020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1위, 2020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 2위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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