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8일 서산교육지원청 소속 일반직공무원 17명이 함께하는 ‘서삼독’ 독서동아리 활동을 충남도서관에서 운영했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8일 서산교육지원청 소속 일반직공무원 17명이 함께하는 ‘서삼독’ 독서동아리 활동을 충남도서관에서 운영했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장우현)8일 서산교육지원청 소속 일반직공무원 17명이 함께하는 서삼독독서동아리 활동을 충남도서관에서 운영하였다.

서삼독독서동아리는 개인적 소유의 독서를 사회적 공유의 독서로 확대하여 인문학적 소양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여가활용과 생각의 다름을 인정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해미도서관 윤병훈 관장을 중심으로 17명의 회원이 모여 독서하고 토론을 진행하는 서산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소통동아리이다.

이번 모임은 4월부터 시작하여 한 달에 한번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모임을 진행, 오늘 3번째 모임으로 충남의 대표도서관인 충남도서관 견학과 이용 안내를 받은 후, 6월 선정도서 토론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선정도서의 발제자인 김*라 행정실장은 한 달에 한권의 책을 읽기가 쉽지는 않지만 열심히 읽고 생각할 거리를 찾으려 노력하다 보니 생각의 깊이도 깊어지고 다양한 사고도 하게 되는 것 같다바쁜 일상 속이지만 시간을 쪼개어 활동을 하다보니 다른 사람과 소통의 시간도 갖게 되고 삶의 여유도 느껴진다며 동아리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해미도서관 윤병훈 관장은 서산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들이 함께 읽고 토론하며 생각나누기를 통하여 배려심과 이타심을 기르고, 이러한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인문학적 소양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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