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월례회의에서 6월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는 한 달 되길’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 직원 월례회의 장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 직원 월례회의 장면

시민의 평가는 정확합니다. 우리의 평가는 공정해야 합니다맹정호 서산시장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월 월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맹 시장은 “2021년도도 절반을 향해 가는데, 코로나19, 민원에, 늘어나는 업무에, 성과를 재촉하는 저의 말 때문에 바빴을 것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75세 이상 어르신 예방접종과 60세 이상 백신접종 예약이 진행 중이고, 방역, 역학조사, 자가격리 관리, 백신 모니터링 등 직원들이 수행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맹 시장은 며칠 전 김기흥 시장을 만난 것을 예로 들며 백신 접종을 하셨다는데, ‘우리 시 공무원들이 이렇게 일 잘하는 줄 몰랐다며 놀라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백신접종 하신 어르신, 현장을 돕는 자원봉사자들의 평가 역시 똑같다직원들이 친절하고 묵묵히 맡은 바를 헌신적으로 하는 모습을 보며 공무원을 다시 보게 됐다고 하셨다고 이같이 말했다.

맹 시장은 우리가 하는 일에 시민들은 정확하고 날카로운 눈으로 평가한다우리는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며 다시 한번 격려했다.

또한, “일은 일하는 사람이 한다는 말이 있다얼마 전 업무 과중으로 목숨을 끊은 한 타지역 공무원의 안타까운 소식에 우리가 슬퍼했듯 한 사람에게 과도하게 몰리는 일은 없어야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부서장들께서는 직원들 간에 업무분장이 잘 이뤄지고 있는 지 점검해달라고 요청했다.

말미에는, “곧 전체 직원에 대한 근무성적평가가 있을 텐데, 시험을 봐서 성적을 내지 않는 이상 직원을 평가해 점수를 주는 일은 괴로운 일이라며 그래도 공정한 평가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본인 업무에 능통한 사람, 공직자로서 도덕성을 갖춘 사람, 조직 내 관계를 잘 맺어가는 사람, 민원이나 당면 문제를 잘 풀어가는 사람이 좋은 점수를 받아야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맹 시장은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는 6월이 됩시다우리는 코로나19 앞에 동지라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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