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재 회장 “충효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자”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새로운 문화를 개척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충남정신운동 서산시협의회 (회장 문용재)는 지난 5월 22일 서산시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충효 다짐대회 및 효행시상식을 가졌다.
문용재 회장은 대회사에서 “산업화로 도덕성이 무너지고 있는 현재에 충과 효는 국가의 윤리이며 가정의 윤리이다. 이러한 기본윤리를 잊고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충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계기다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수상에는 공로패에 전 안상환 회장, 효행상에 오명옥(팔봉), 의장상에 유파렛톰슨(태국), 국회의원상에 이한비(필리핀), 박영미(팔봉), 다께우찌사코(일본)가 받았다.
충남정신운동 서산시협의회는 충효, 절의, 선비, 예의, 개척 등 5가지 충남정신과 효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방문교실 운영, 건전생활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차례예법교육, 인성교육 등은 코로나19가 진정되면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맹정호 시장, 이연희 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및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김석원 기자
wsk5786@naver.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