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 이앙기 운전 등, 농업인 격려 및 풍년농사 기원

13일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곡면 도성리 이용규 씨 농가에서 이앙기를 운전하는 장면
13일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곡면 도성리 이용규 씨 농가에서 이앙기를 운전하는 장면

서산시가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된 가운데 13일 지곡면 도성리 3구 소재의 논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시연회를 가졌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직접 시연에 나섰으며, 이연희 시 의회 의장 및 박종범 시농업경영인회장 등 주민 30여 명이 함께했다.

모내기를 시연한 벼는 중만생 품종의 새일미로 윤기가 흐르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밥맛이 우수하다.

이날 맹 시장은 모판 나르기, 이앙기 운전 등을 직접 시연하고 농업인들과 영농현장의 애로사항도 나눴다.

맹 시장은 “적기 모내기와 철저한 생육관리를 통해 올해 역시 풍년농사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며“ 다양한 농업 지원책을 마련해 미래형 농업 구축 및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관내 벼 재배면적 목표는 17,984ha다.

 

저작권자 © 서산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