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임플란트 이용 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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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임플란트 이용 틀니
  • 서산시대
  • 승인 2021.05.07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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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우 원장의 치아 건강 꾸러미 ⑨
유덕우 서산중앙허브치과
유덕우 서산중앙허브치과

임플란트 이용 틀니는 최근에 정립된 치료방법으로 많은 환자분들이 시도하고 있습니다.

틀니의 3가지 중요 사항은 안정성, 지지성, 유지성 이름하여 3총사입니다. 안정성은 좌우로 움직임을 없애는 성질이기에 상대적으로 지지성과 유지성을 비교하면 중요도는 좀 떨어집니다.

유지성은 틀니나 인공치아가 떨어지지 않게 하는 성질입니다. 기존의 완전 틀니는 음압을 이용하여 구강에서 떨어지지 않게 합니다. 음압은 틀니를 구강에서 때려고 할 때 떨어지지 않으려고 쩍(?)하는 소리가 나게 하는 성질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 성질은 약해지는 게 일반적입니다. 어르신들 말씀으로는 훌떡훌떡 떨어진다라고 하십니다.

이 경우에는 틀니 안쪽과 구강 점막의 접촉 긴밀성과 접촉 면적을 늘리기 위해 새로운 틀니로 만들거나, 추가 재료를 깐다던가 아니면 새 재료로 교체하게 됩니다. 참고로 틀니 재료 교체술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또 틀니는 7년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므로 아직 그 기간이 되지 않은 어르신들은 새로운 틀니 제작에 비용부담을 느낍니다.

과거에는 이럴 경우 주로 틀니 내면을 교체하는 방법을 많이 썼습니다. 이것을 첨상이나 개상이라고 합니다만 시간이 많이 걸릴 뿐만 아니라 수차례에 걸쳐 손을 봐야 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그 과정 후에도 어르신들의 잇몸은 재생되지 않고 퇴축되어 점점 성능이 저하됩니다.

이때 쓰는 구세주같은 존재가 바로 임플란트 단 두 개인입니다. 임플란트에 떨어지지 않게 하는 즉 고리를 걸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겁니다. 기준 임플란트 갯수는 위턱은 4, 아래턱은 2개인데 마주보는 악궁의 상태에 따라 개수를 가감할 수 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완전틀니에 임플란트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일단 하나라도 심고 3개월이 지나면 추가로 심는 임플란트 2개는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나아가 심은 임플란트에 거는 부분틀니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좋은 소식이 아닐수 없습니다.

임플란트 이용 틀니 성능의 차이는 너무나도 확실해서 거의 떨어지지 않습니다. 특히 치아 뿌리가 썩는 자연치에 비해 금속인 임플란트는 썩지 않기 때문에 약간의 위생만 하면 훨씬 오랫동안 편안히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것은 피개 의치와도 같은 개념으로 치의사의 판단과 전략하에 효과적으로 기존 틀니의 단점을 과감히 타파할 수 있는 획기적인 치료법입니다.

틀니의 중요사항 3총사 중 지지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지성은 저작력에 대항하는 아주 중요한 성질이지요. 2개 정도의 임플란트로 씹는 힘을 높이는 성질로 기존 틀니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완전틀니는 자연 저작력에 비해 약 20~30%, 부분틀니는 잔존해 있는 자연치의 건강성과 갯수에 영향을 많이 받지만 많아야 50% 정도 지지력의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니 지지력이 많이 떨어지지요.

흔히 이가 아니면 잇몸이란 말이 있습니다. 치의사의 경험으론 잇몸에 기대어 제작하는 기존의 틀니는 차선책 내지 궁여지책일 뿐입니다. 왜냐하면 치아 24개가 감당해야 하는 씹는 일을 20~30% 남은 수의 치아들이 감당하다 보니 너무 많은 일을 하게 되어 나중에는 치아가 거의 남지 않게 됩니다.

틀니를 세번째 했네”, “4번째 했네라는 말이 바로 이런 과정에서 나오는 겁니다. 게다가 자연치는 충치균의 집중 공격대상이기 때문에 치아 뿌리부분이 많이 썩게 되어 흔들리지 않아도 발치를 하게 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런 경우 몇 개의 썩지 않는 임플란트로 지지력을 보충해주면 자연치는 씹는 힘이란 짐을 덜게 되고, 임플란트와 씹는 일을 분산하게 되어 서로 돕는 윈윈(win-win)관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 깎아 씌워야 하는 자연치를 깍지 않아도 되니 비용적으로 절약할 뿐만 아니라 적당한 유지력, 지지력을 확보할 수 있는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필자는 최근 5년 동안 임플란트 이용 틀니 치료를 많이 했는데, 환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 의료인의 입장으로도 기분이 좋습니다. 초기 비용이 다소 높게 드나 수명이 더 길고 수리가 쉬워 장기간으로 보면 오히려 저렴합니다.

힘이 약한 기존의 틀니로 음식을 분쇄하여 맛을 보는 것과 지지력 즉 씹는 힘이 좋은 틀니로 분쇄하여 맛보는 것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소화력이 떨어지신 어르신들은 높은 소화력을 제공해 드릴 수 있어서인지 변보기가 좋아졌다는 의견을 많이 하십니다.

이밖에도 틀니의 유지력과 지지력을 확보하기 위한 고가의 여러 장치들이 있으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임플란트의 도움이 없을 때 적용하는 부가적인 수단일 뿐입니다. 또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고가입니다. 그리고 치료 단계가 다소 복잡하구요. 따라서 글로 표현해야 하는 이 칼럼에서는 설명하기가 다소 난해하여 다른 기회가 생긴다면 핵심적인 것들만 따로 모아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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