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복이네 떡집」 김리리 작가와 「상추씨」의 조혜란 작가 초청 특강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센터장 김진석)은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제57회 도서관주간 행사’를 지역 주민 1,467명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만복이네 떡집」으로 유명한 김리리 작가와, 「상추씨」의 조혜란 작가 초청 특강, 그림책 식물 테라피, 「쓰담 쓰담」원화 아트프린팅 전시, 우수 다독자 회원 50인, 잡지 드림 데이 등 총 16개의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서관 보조가방 나눠요, 연체자 구제 이벤트, 책제목 낱말 퍼즐 대회 등이 더해진 풍성함으로 이용자들에게 공공도서관의 역할과 기대에 한층 더 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김진석 센터장은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서산 시민들의 마음에 위로와 함께 독서문화 활동과 도서관 이용에 즐거움이 더해진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유진 기자
bgood0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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