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5명, 중학 19명의 졸업생 배출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3단계 이수자 24명의 졸업식을 개최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3단계 이수자 24명의 졸업식을 개최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원장 김종신)은 22일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3단계 이수자 24명의 졸업식을 개최했다.
교육원은 ‘꿈과 희망을 키우는 평생교육 실현’을 목표로 2005년부터 문해교육을 운영하였고, 2011년부터는 학력인정과정을 개설하여 학력인정 취득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올해로 일곱 번째 졸업식을 진행했다.
졸업식에서는 3년 동안 초등학력인정 교육과정을 이수한 5명의 어르신과 중학학력인정 교육과정을 이수한 19명의 어르신이 충청남도교육감 학력인정서를 김지철 교육감으로부터 수여받았다.
졸업자 대표로 인사한 이병옥 어르신은 “서부평생교육원에서 9년 동안 공부하며 초등․중학 학력을 취득하여 기쁘지만, 정든 친구들, 열심히 지도해 준 선생님들과 헤어지니 아쉽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은 “긴 시간 동안 성실하게 배움을 지속한 어르신들의 졸업을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배움의 길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은 올해도 초등․중학 학력인정 4개 과정과 일반문해교육 2개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며 계속해서 새로운 학습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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