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서산시대 대입수험생지원 기획시리즈] 김명재 원장의 대입컨설팅②

- 2022학년도 대폭적으로 모집인원 증가
- 상대적으로 지방의 일반고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으로 인식됨
- 대부분 대학에서 학생부 교과전형으로 운영

김명재 대입전문 컨설턴트, 서산시대 자문위원
김명재 대입전문 컨설턴트, 서산시대 자문위원

지난해 성공적인 대입지원을 위해 마련했던 기획시리즈에서 학교()추천대상으로 선발된 수험생은 일반적으로 여러 가지 측면에서 1차 검증된 학생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대입에 전반적으로 우호적인 조건을 만들어준다.

특히 학생부 교과 성적이 도시의 수험생들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우수한 도농복합지역인 서산지역의 수험생들은 더욱 유리하다.”고 했다.

또한 올해 2022학년도에는 대폭적으로 인원이 늘어났기에 이 전형을 활용하면 좋은 입시결과를 기대할 수 있겠다. 12022학년도 수도권 주요 대학교의 학교장추천전형 운영 대학 현황을 정리하였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또한 아래의 합격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선택과 지원요령의 팁을 참고하면 더욱 좋겠다.

표1. 수도권 주요 대학교, 학교(장) 추천전형 운영 현황
표2. 수도권 주요 대학교, 학교(장) 추천전형 운영 현황

합격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있고 높은 대학에 주목하라. 많은 학생들이 수능최저학력이 없는 대학을 선호하는데, 노력을 하지 않고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 수능최저학력 기준에 통과하면 그만큼 합격가능성이 높아진다. 되도록 수능대비도 겸하여 노력하여 최저기준을 달성한다면 기대 이상의 대학합격의 영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고교별 추천인원이 적은 대학에 주목하라. 경쟁률이 높아지면 그만큼 합격하기 힘들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따라서 추천인원이 적은 대학을 선택하여 지원하면 보다 유리한 합격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추천인원 제한이 없음은 별로 매력이 없어 보인다.

자신의 학생부에 기록된 활동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대학과 전공을 선택한다면,

비교과활동이 우수한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에 주목하라. 서울대, 경인교대, 가톨릭대의 3개 대학은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운영을 한다. 학종전형의 특성을 살려 지원하면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겠다.

서류 및 면접 반영비율이 높은 대학에 주목하라. 연세대, 고려대, 서울교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중앙대, 경희대, 동국대, 가천대, 수원대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운영을 하지만 서류 및 면접과정의 비율이 높아서 학생부기록 또는 면접에 강점이 있는 학생은 이를 기회로 살리면 역시 합격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선택과 지원요령보다도 우선 전제되어야 하는 것은,

내가 진학하고 싶은 전공과 대학에 관심을 갖고 대비하라. 아직 3학년 1학기의 과정이 남아 있고 수시지원학생부 기준일은 831일까지는 6개월, 수시원서 접수기간인 910()부터 14()까지는 6개월 이상의 시간이 남아 있다. 단순한 입시공학적인 선택보다는 내 마음을 설레게 하는자신이 진정 합격을 원하는 대학과 전공에 초점을 맞춰 분석하고 대비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멋진 수험생활을 하라고 조언을 한다.


이제 곧 새로운 학기가 개강을 한다. 3월에는 23(, 1학년), 24(, 2학년), 25(, 3학년) 수능모의평가도 계획되어 있다. 전국적으로 자신의 학력의 위치를 파악을 하고 정시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다. 이에 대한 준비도 신경을 써서 희망찬 기분 좋은 출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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