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3층 대회의실에서 전입, 승진, 신규 직원 등 총 49명에 대한 사령장 교부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교부식은 시간차를 두고 참석인원을 분리하여 간소하게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였다.

인사발령에 따른 전입 및 승진자는 개인역량과 보유 자격 등 직무 전문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서산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각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규 임용자들도 각 119안전센터로 배치받아 실무적응훈련을 받으며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다.

강기원 서장은 “서산소방서의 새 가족이 된 직원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 서산시민의 안전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