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19일까지 아파트 단지 정문에 설치하는 개선문 형태의 아치형 구조물인 문주 설치로 ‘고가차 진입곤란(불가) 대상 일제조사’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서산지역 8개 아파트다. 조사 기간에 아파트 관계자와 일정을 맞춰 고가차를 활용한 현장 확인을 시행, 진입곤란(불가) 장애요인 발생 시 주민 자치회 및 관리사무소 등과 협의를 통해 바로잡을 계획이다.

김경호 서장은 “일제조사 시 아파트 문주설치 외에도 진입로 및 단지 내 상습 불법주차, 도로협소, 급경사 및 급커브, 차단기·대형화분 등 장애물 설치 진입곤란 사유를 철저히 조사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저감에 빈틈없이 할 것”이라며 “아파트 관계자 여러분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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