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코오롱인더스트리(주) 대산공장(공장장 문희순)에서는 별도의 시무식은 갖지 않고 대신 서산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되돌아보는 일로 한해를 시작하고자 따뜻한한반도 사랑의연탄나눔 서산·태안지부(대표 김명환)사무실을 찾아 연탄 1.300장을 후원했다.

문희순(공장장)상무는 올해 유난히 추위가 많아지면서 연말에 연탄 후원과 직접 전달·봉사를 계획하였다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서산안전재난본부의 지침에 따르기로하여 봉사활동은 하지 못하고 후원만 하기로 했다.

지난해에는 직접 직원들과 음암면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직접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 대산공장은 앞으로도 매년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후원하기로 약속했으며, 더불어 회사차원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