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때면
부석사 앞에 펼쳐진
겨울 풍경을 벗 삼아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며
세상사 얘기하고 싶다
날이 차가워질수록
몸도 움츠러들지만
마음만큼은 따뜻해지고 싶다
부석사에 앉아
따뜻한 햇살을 마주한다면
잠시나마 시름을 덜 수 있을텐데...
김효주 전문기자
picture4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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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때면
부석사 앞에 펼쳐진
겨울 풍경을 벗 삼아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며
세상사 얘기하고 싶다
날이 차가워질수록
몸도 움츠러들지만
마음만큼은 따뜻해지고 싶다
부석사에 앉아
따뜻한 햇살을 마주한다면
잠시나마 시름을 덜 수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