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공군 제20전투비행단, 8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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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공군 제20전투비행단, 8명 코로나19 확진
  • 박두웅 기자
  • 승인 2020.11.1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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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내 어린이집 휴원조치, 언암초·해미초·해미중 11월 17일까지 원격수업 전환
현재 해미 공군부대는 외출, 외박, 휴가 금지 명령이 내려진 상태
맹정호 서산시장이 공군 제20전투비행단 8명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 긴급브리핑을 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공군 제20전투비행단 8명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 긴급브리핑을 하고 있다.

 

서산시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에서 1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

11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군장병들을 대상으로 성인지 등 교육을 진행한 강사가 12일 서울 동대문구(동대문구#219)에서 확진 판정받은 것으로 밝혀지면서 20전비에 비상이 걸렸다.

동대문구 #219 확진자는 일행 1명과 함께 최초 증상dl 발현되기 이틀 전인 1182047분에 자차를 이용하여 서산시를 방문하였으며, 이틀간 서산시 관내에 숙박하면서 해미 공군부대를 포함하여 서산시에 머무른 것으로 확인됐다.
부대 내 동선은 119일과 100830분부터 1630분까지 강의를 하였으며, 이틀 다, 부대 안의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부대 밖 동선은 1191732분에 자차를 이용하여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였지만 식당 내에는 확진자 일행 외에 다른 손님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동대문문 #219 확진자는 다음날인 11101630분에 부대에서 강의를 마친 후 자차를 이용하여 타 지역으로 이동하였다.

이에 동선을 파악한 서산시와 군은 강사와의 밀접접촉자 23명을 분류하고 교육 참석자, 동시간대 부대 내 식당 이용자 등 총 263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이에 8(군무원 1, 일반병사 7)이 확진자로 판명되었고, 25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서산시와 군은 부대 관계자 200명에 대해 현재 추가 검사를 실시중에 있다.

8명의 확진자 중 1명은 12일 휴가를 받아 현재 휴가 중으로, 광주광역시 서구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 타지역 확진자(광주#537)로 분류됐다. 휴가 장병은 12오전645분에 부대버스를 통해 서산터미널에 도착하였고, 1110분에 시외버스를 탑승하기까지 접촉자 1명이 있어 현재 검사 중에 있다.

한편, 확진자로 판정된 6명의 일반병사는 부대 내에서만 머물러 별다른 동선은 없으며, 군무원은 무증상 확진자로 심층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확진자 7명 중 5명은 아산 생활치료센터로, 나머지 2명은 서산의료원으로 입원했다.

이에 13일 긴급브리핑을 가진 맹정호 서산시장은 해미 공군 부대를 포함해 확진자 동선에 대해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부대는 외출, 외박, 휴가 금지 명령이 내려진 상태라며 해미 공군부대, 서산교육지원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서산시는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상향여부는 감염 확산 정도를 지며보며 면밀히 검토하겠다라면서 추후 확인되는 사항은 시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신속히 안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지역내 방역대응도 신속하게 진행됐다. 공군부대 내 어린이집은 바로 휴원조치됐으며, 언암초·해미초·해미중은 1117일까지 원격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서산고는 정상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미 공군부대를 포함하여 확진자 동선에 대해서는 방역소독을 완료하였으며, 부대 내 식당 종사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 중에 있으며, 현재 해미 공군부대는 외출, 외박, 휴가 금지 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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