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부춘중학교(교장 유춘환)는 제2회 충남 상상이룸 드론 한마당에서 드론 축구 단체전 우승, 레이싱드론 3위에 입상하여 충청남도교육청 학교 표창을 받게 되었다.

이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드론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작한 동아리 활동이었는데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다양한 비행기술을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하는 드론 축구를 연습하면서 친구와 같이 드론을 날리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었다”며 “드론 축제에 참가하여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려 더 기분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지도교사는 “학생들에게 드론에 대한 정보와 드론 조작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자 드론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을 시작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까지 얻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유춘환 서산부춘중 교장은 “생활 속 드론 활용능력을 함양하여 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써 성장의 기회를 가지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과학, 공학, 예술 수학의 제반 이론을 통합적으로 학습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여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춘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갖출 수 있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