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

▲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 홍성만 신임회장이 회기를 흔들며 취임을 알리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 11대 회장에 홍성만 씨가 취임했다. 지난 19일 서산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이․취임식은 ‘2015 안전한 사회 행복한 서산 만들기 다짐대회’와 함께 개최됐다.
이날 이승용 이임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장으로부터 금장증과 공로패 등을 전달 받았다. 이어 취임하는 홍성만 회장에게 서산시협의회기를 전달하고 이임했다. 이승용 이임회장은 “진실․질서․화합을 이념으로 지난 26년 간 바르게살기운동 실천과 협의회 발전을 위해 활동해 왔다”며 “바르게살기 운동을 위해 함께 노력․헌신으로 봉사해온 회원들의 마음을 늘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신임임원명단 △회장:홍성만 △수석부회장:이창구 △부회장:이천복, 이수의, 유창희, 김건수, 김천호 △산악회장:신창환 △감사:박종기, 가안현 △여성회장:이분순 △여성부회장:이송화 △여성감사:유연순 △여성총무:이제운 △사무국장:유요승 △사무과장:한영미
 

인터뷰 홍성만 신임회장
“바르게살기, 시대가 원하는 시민운동”

“바르게살기운동에 대해 회의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시각이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비인간적 현상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도덕이 땅에 떨어지고 있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홍성만 신임회장은 서산시민한마음대회를 비롯해 환경보호운동,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등 서산시협의회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사업들을 잘 이어 받아 발전시키고 새로운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서산시협의회로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홍 회장은 “바르게살기 3대 정신인 진실․질서․화합이야 말로 이 시대가 원하는 시민운동”이라며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바른게살기 운동을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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