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전 음암면 독거어르신과 공부방에 전달

한전서산지사 직원들이 지역에 사는 독거어르신과 아이들이 모여 공부를 하고있는 공부방에 ‘사랑의 빵’을 전달했다.
한전서산지사 직원들이 지역에 사는 독거어르신과 아이들이 모여 공부를 하고있는 공부방에 ‘사랑의 빵’을 전달했다.

서산한전지사(지사장 이재중, 노조위원장 이병오)사회공헌팀 직원들은 지난 19, 서산시 지곡면 대요리에 위치한 사랑빵나눔터에서 직접 빵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빵 전달식을 가졌다.

서산한전지사 사회공헌팀 직원들은 바쁜 와중에도 앞치마와 위생모를 착용하고 직접 머핀빵과 쿠키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서산한전지사 사회공헌팀 직원들은 바쁜 와중에도 앞치마와 위생모를 착용하고 직접 머핀빵과 쿠키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바쁜 와중에도 앞치마와 위생모를 착용하고 직접 머핀빵과 쿠키를 만들기 위해 오전 일찍 나눔터에 도착했고, 이에 사랑빵나눔터 배정규 대표는 빵을 만들기위한 사전 작업설명을 직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찬찬히 설명했다.

한전직원 10여 명은 서로 손발을 맞춰 400개의 빵을 만들었고, 오후에는 각 조별로 독거어르신의 거주지까지 방문하여 빵을 두고 온 다음 전화를 걸어 말벗이 되어드리기도 했다.

뜻밖의 기쁜 소식을 전화로 전해들은 어르신들은 한결같이 빵도 고마운데 오랜만에 이야기꽃도 나눌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코로나19로 쓸쓸한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너무 좋다며 행복해 했다.

독거어르신들에게 돌리고 남은 빵의 절반은 음료수와 과자 등을 새롭게 준비하여 음암면에 위치한 미문공부방에 전달하여 학생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봉사에 참여한 임영미 직원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걸 보니 내가 더 감사하다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부방에 간식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전서산지사 사회공헌팀 직원들은 매달 7천 원씩 기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찾아다니며 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날 사랑빵나눔터에도 100여만 원 상당의 밀가루. 버터. 달걀 등의 물품을 전달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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