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상공회의소

서산상공회의소 제8대 회장으로 정창현 前서산축협조합장이 당선됐다.
지난 13일 회의실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정 전 조합장은 신동만 미성가스 대표와의 경합에서 앞섰다.
신임 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서산상공회의소 회장이 된데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회원사의 권익대변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어려움과 고통을 함께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임기내 지역기업인회관을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산지역이 기업하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회원서비스의 양과 질을 대폭 강화해 회원사의 성장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창현 회장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前서산지역범죄예방 회장, 서령버스 前대표이사, 서산축협 조합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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