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현대화를 마친 인지초등학교 씨름장 내 헬스실
사진: 현대화를 마친 인지초등학교 씨름장 내 헬스실

 

인지초등학교(교장 정덕채)는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2천만 원을 지원 받아 씨름장 내 헬스실 현대화 사업으로 다양한 헬스장비를 구입했다.

그간 열악한 시설로 선수들의 사기 저하는 물론 씨름부 운영과 훈련에도 큰 지장을 초래해 왔던 헬스실은 지난 초에 개선·완료했고, 그후 씨름장과 씨름장 내 헬스실에 현대식 운동기구 러닝머신, 스미스머신, 인바디, 케이블크로스머신을 포함한 각종 아령 등 다양한 장비를 구입하여 설치했다.

인지초 씨름부 감독인 고관순 교사는 앞으로 과학적인 측정과 체계적인 선수관리를 통해 훌륭한 선수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덕채 교장은 현대식 헬스 장비 구입으로 선수들의 부상을 방지하고 팀의 체력증진과 컨디션을 향상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코로나19로 올해 대회가 없어 안타깝지만 앞으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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