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정부예산 1,505억 원 반영, 시민 체감하는 행정 살필 것

◎ 사진 설명 :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맹정호 시장이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2020마지막까지 하나하나 차근히 살펴 준비하자고 독려했다.

회의에서 맹 시장은 지난 2주간 추진해온 사업들을 공유하고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의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후 맹 시장은 2021년 역대 최대 1,505억원의 정부예산이 반영된 것을 언급하며, “직원들이 밤낮 설치며 노력한 결과라며 마지막까지 공모사업 최종 확정 등 추가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독려했다.

이어,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우리 시의 실정에 맞는 지원 방안들을 살펴볼 것도 주문했다.

맹 시장은 정부와 충남도가 추경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등 국민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고려하고 있다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사람들 중 우리 시가 챙길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각 부서별 중점 추진하는 사항들을 전 직원과 공유해 부서 및 직원들 간 협업을 이끌고, 지혜롭게 일을 추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자라며 시정 중요현안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시민의 서산은 시민의 가치를 우선한다면서 코로나19 확진자 이동동선에 관해 아직도 의구심을 가지신 분들이 계신데, 그분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 등 적극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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