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전경
서산소방서 전경

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10월 5일까지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화재안전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계인과 시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비대면 자율안전 관리 방식의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율점검부를 활용한 관계인 자체점검 ▲산업시설 화재안전 당부전화 ▲화재취약대상 소방서장 서한문 발송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등이다.

한편 소방서에서는 오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연휴기간 중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해 순찰활동 및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여 현장 대응 및 초기대응체계를 강화 할 계획이다.

서용관 화재대책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화재안전대책이 비대면으로 추진되는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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