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장애인복지관

▲ 제24회 충청남도민 생활체육 대회에 출전한 강상표 선수의 경기 모습. <사진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준곤)이 제24회 충청남도민 생활체육 대회에 출전해 장애인탁구 부분에서 준우승과 휠체어 부분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신성대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서산시장애인복지관 탁구 동아리 ‘탁사랑’이 서산시 대표 선수로 출전해 충남도 각 시·군 대표들과 기량을 겨뤄 장애인탁구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장애인탁구 휠체어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해 종합점수 획득에 크게 이바지했다.

김준곤 관장은 “그동안 건강한 몸과 정신을 기르기 위해 탁구를 즐겨온 탁사랑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뽐낼 수 있었던 자리”라며 “탁구를 통해 건강과 재미를 느끼고 나아가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선수로서 해야 할 역할을 다해 탁사랑 선수들이 큰 자신감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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