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는 지난달 23일 발생한 치매노인 실종사건 조기 해결에 기여한 유공으로 김모(53세, 남)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서산경찰서는 지난달 23일 발생한 치매노인 실종사건 조기 해결에 기여한 유공으로 김모(53세, 남)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서산경찰서(서장 박진성)는 지난달 23일 발생한 치매노인 실종사건 조기 해결에 기여한 유공으로 김모(53,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해미면 의용소방대원인 김모 씨는 지난달 2314시경 서산시 간월도 쉼터공원에 놀러 갔다가 실종되어 경찰에 신고된 치매노인을 경찰과 함께 협력하여 3일간의 수색 끝에 259시경 버드랜드 인근에서 배회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발견된 치매노인은 생명에 지장이 없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해 배회감지기를 지급하였다.

박진성 서산경찰서장은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실종사건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김모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서산경찰은 지역주민과 함께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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