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사고 지역 대비체계와 발암물질 배출 저감제도 시행을 위한 토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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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사고 지역 대비체계와 발암물질 배출 저감제도 시행을 위한 토론회’ 열려
  • 김석원 기자
  • 승인 2020.07.2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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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 주최
화학사고 지역 대비체계와 발암물질 배출 저감제도 시행을 위한 토론회 모습
화학사고 지역 대비체계와 발암물질 배출 저감제도 시행을 위한 토론회 모습

 

충남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대표 신현웅, 이하 건생지사’)28일 오후 3시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화학사고 지역 대비체계와 발암물질 배출 저감제도 시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좌장을 맡은 신현웅 대표는대산화학단지의 각종 화학사고로 사람은 물론이고 환경까지 잃고 있다안전한 서산을 만들기 위한 고민의 장인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윤은상 수원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서산시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의 의미와 방향에 대해 무엇보다 시스템 사고예방 활동이 필요하다유럽처럼 도시계획 초기부터 화학사고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부적으로는 위험의 진단과 우선순위 결정, 지자체 역할, 비상계획 내실화 등을 제시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노동환경건강소 조진희 선임연구원은 미국 메사추세스주의 독성물질 저감제도와 활동을 예를 들고 기업에 실제 적용 가능한 저감계획 수립유도, 이를 위한 행정지원, 화학물질의 정보공유, 나를 중심으로 한 수요자 중심 정보전달, 기업의 저감 노력을 시민들이 확인하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산태안환경연합 권경숙 사무국장은 사고예방 대비체계 활동 강화,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민간감시 체계 등 시민사회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한편, 토론회에는 엘지화학대산사업장 환경안전 이기상 팀장, 민주노총 화학섬유연맹 김명래 조직부장과 시민들이 참석하였으나 서산시 관계자의 참석이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건생지사 신현웅 대표는 토론회 마무리에서 앞으로도 안전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이 듣고 반영하겠다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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