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탱자성협동조합·서산시대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혁신프로그램

한서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 소리나 교수
한서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
소리나 교수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현성)은 지난 21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덕분에 챌린지’ 면 마스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헌신한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덕분에 챌린지’ 국민 캠페인 일환으로 한서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이 지역내 의료진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들에게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을 함께 나누고자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캠페인 두 번째 사업으로 지역 내 단체들과 함께 면 마스크를 만들어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마을공동체 탱자성협동조합이 문화재활용사업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면 마스크 만들기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한서대 링크플러스 사업단 소리나 교수가 기획하여 진행하였다.

탱자성협동조합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한서대 링크플러스 사업단이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면 마스크는 서산시대 옹달샘봉사단(단장 김영선)을 통해 지역내 독거노인들에게 제공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한서대 소리나 교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을 시민들과 지역 단체들이 함께 진행하게 되어 의미가 큰 것 같다. 코로나19의 지역내 감염이 확산되고 불안감이 커져가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사회적 약자인 독거노인들께 마스크를 제공하여 공동체 복원에도 기여하고 싶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면 마스크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가한 봉사자들
면 마스크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가한 봉사자들

한편, 면 마스크 만들기 프로그램은 총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시민 80여명과 탱자성협동조합, 마을문화창작소, 서산시대, 옹달샘 봉사단이 협력하여 참가자들이 만든 마스크 200여개를 지역내 독거노인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한서대학교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K+)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사회혁신 마을만들기 사업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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