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문화대학 제1기 개강식이 오는 20일, 학생 40명과 각 기관 단체장을 모시고 서산캠퍼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보훈복지문화대학 제1기 개강식이 오는 20일, 학생 40명과 각 기관 단체장을 모시고 서산캠퍼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보훈 복지문화대학(학장 조문호) 1기 개강식이 오는 20, 학생 40(7개 유공자 단체 회원)과 함께 서산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사업추진배경에는 70세 이상 고령 보훈대상자의 신체, 정서, 인지기능 문제에 대하여 보훈복지문화대학을 운영함으로써 신체기능 및 정서기능 나아가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함이고, 목적은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 생활과 국가유공자로서의 가치관을 정립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한편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산캠퍼스 세부강좌 일정을 살펴보면 실버문화풍수지리 현장학습 영화감상, ‘일반교양으로는 도자기 공예 냅킨 아트 공예 알로에 선크림·콜라겐 스킨 만들기가죽공예 레진 아트 공예 냅킨 아트 타일 공예 바디로션, 전문교양으로는 관절염의 정의 심폐소생술 채권·채무·임대차보증 생활 법률 특강 등 총 40시간으로 이뤄진다.

 

<미니인터뷰> 보훈복지문화대학 조문호 학장

 

대학 생활이 부디 즐겁고 보람찬 생활의 시작이기를 기원한다

보훈복지문화대학 조문호 학장
보훈복지문화대학 조문호 학장

소감을 말해달라

충청남도 16개 시·군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열게 되어 감개무량하다. 서산시에 멋진 캠퍼스를 열게 해 주신 맹정호 시장님께 감사드린다.

덕분에 40명의 학생이 배우고 익히면서 삶의 질이 멋지게 변화되리라 생각하니 벌써 행복해진다.

수강생의 기준은?

서산캠퍼스는 국가유공자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자매단체 회원들도 입학하여 제2의 인생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보낼 예정이다.

 학생들에게 당부할 말은?

오는 20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입학식이 예정되어 있고, 식이 끝나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수업이 이어진다. 부디 이곳에서 배우고 익혀 대인관계 및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더 높여 행복한 인생이 되기를 소망한다.

즐겁고 보람찬 생활의 시작이 바로 보훈복지문화대학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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